메인화면으로
한탄강 가든 페스타…"밤에도 이어지는 가을 '만끽' 한탄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탄강 가든 페스타…"밤에도 이어지는 가을 '만끽'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막 첫 주말 1만 7171명 방문…추석 연휴 테라 판타지아 자정까지 운영

▲ⓒ포천시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가 가을꽃으로 물들었다. 낮에는 정원을 걷고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미디어아트파크 ‘테라 판타지아’에서 한탄강의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포천시에 따르면 ‘2026 한탄강 가을 가든 페스타’ 개막 첫 주말인 지난 12~13일 이틀간 방문객은 1만 717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배 수준이다. 수익은 약 9796만 원으로 전년보다 86.34% 증가했다. 축제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보랏빛 버베나와 가우라, 억새, 국화, 천일홍 등이 심어진 계절꽃 정원이 펼쳐져 있다. 바나나와 파파야 나무로 꾸민 열대정원에서는 가을꽃과는 다른 풍경도 볼 수 있다.

주말에는 인디밴드 버스킹과 벌룬쇼가 열리고, 워리스톤·키링·배지 만들기와 연날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테디베어 소, 보어염소, 블랙노즈 양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동물 교감 체험이 마련됐으며, 다음 달 3~4일에는 승마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넓은 생태경관단지는 걸어서 둘러보거나 전기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맨발 황토 치유정원도 조성돼 있다.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는 주상절리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가든 페스타 입장료는 일반 7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이다. 이 가운데 각각 4000원과 3000원을 포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포천시민은 무료이며, 65세 이상과 상호결연도시 주민은 일반 입장료의 절반인 3500원을 낸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축제장 리버마켓과 포천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천시

해가 진 뒤에는 한탄강의 야간 관광 콘텐츠인 테라 판타지아로 발길을 옮길 수 있다. 테라 판타지아는 추석 연휴인 24~26일 기존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운영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고 특별 버스킹 공연도 선보인다. 반려견은 캐리어나 이동가방을 이용할 경우에만 동반 입장할 수 있다. 포천시는 가든 페스타와 테라 판타지아를 모두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한 상호 할인도 운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방문객들이 꽃 정원을 즐기는 것을 넘어 한탄강의 자연을 걷고 공연과 체험, 지역의 먹거리까지 누리며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한탄강에서 가을날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