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을맞이 사은품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은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생리용품 정책 바우처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전용 쇼핑몰이다. 집에서 필요한 생리용품을 주문할 수 있어 매장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비대면 구매를 통해 이용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도 낮췄다. 무료 배송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약 4만5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55억 원을 기록하는 등 이용 규모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로도 온라인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정책바우처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개 시군 모두에서 온라인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화장품과 선크림을 비롯해 생리대, 팬티라이너, 파우치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별도로 사은품을 신청하거나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도 없다. 행사 기간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준비된 사은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온라인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지역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포·안산·광주시에서는 기존에 온라인몰을 이용한 적이 없는 첫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처음으로 온라인몰을 이용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올리브영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리용품을 구입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만큼,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온라인몰에서 필요한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와 선택권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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