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포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다음 달 5일과 13일 시민 참여형 행사와 시민강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련한 ‘마음 정원에 놀러와요’는 5일 산본 이마트 앞 광장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응원 메시지 나무 △다육이 화분 만들기 △마음정원 사진관 △정신건강 인식개선 그림 및 창작동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진행된 정신건강 인식개선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3일에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시민강좌가 열린다. 이호선 교수가 ‘나이 들수록 더 멋지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변화하는 삶 속에서 마음 건강을 지키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민강좌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어렵거나 특별한 문제가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돌볼 수 있는 주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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