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지난 22일 고창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은행 이미정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고창신협, 고창새마을금고 등 관내 주요 금융기관이 동참했다. 아울러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고창지부 등 지역 사회단체들도 뜻을 모아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명절 성수품과 우수 지역 농·축·수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특히 민선 9기 공약 1호로 추진 중인 ‘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 지급과 긴밀히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되고 있는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직접 이어지도록 유도해,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명절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동시에 전개됐다. 고창전통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수산물 및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전국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공동마케팅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9월 한 달간 체험·문화행사와 추석 특별 선물세트 판매 등 다채로운 시장 자체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군민활력지원금과 맞물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따뜻한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다방면의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향후에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자체 활성화 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촉진 분위기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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