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거북섬에서 가족과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시흥시는 다음 달 4일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에서 체험형 행사 ‘와글와글 신나는 자전거북섬’을 개최한다고 23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자전거를 활용한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거북섬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1천 명까지 접수할 수 있고, 참가자는 개인 자전거를 지참해야 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자전거 스탬프 레이스’에서는 자전거 빨리 달리기와 느리게 달리기, 자전거 면허증 발급,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완주 메달 등 리워드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공연과 무대 행사,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자전거 체험을 통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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