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3차 구매지원에 나선다.
여주시는 ‘2026년 3차(추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차 보급 물량이 지난 6월 소진돼 신청 접수가 마감됐으나,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분야별 물량 재배분을 통해 추가 보급 물량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전기승용차 200대와 전기화물차 80대다. 전기승용차는 다음 달 1일 오후 3시부터, 전기화물차는 2일 오후 3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전기화물차 구매자는 기존 경유화물차 처리 방식에 따른 보조금 지급 기준도 확인해야 한다.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전기화물차 출고·등록 후 보조금 신청 전에 기존 경유화물차를 폐차하거나 수출말소한 경우에는 성능보조금 85만 원을 차감하지 않지만, 매매한 경우에는 차감된다.
특히 소상공인·농업인 등 추가보조금 대상자는 성능보조금 차감에 따라 실제 지원금이 85만 원 이상 줄어들 수 있어 신청 전 관련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사업 세부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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