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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콘진, 'G-VIP' 통해 콘텐츠 기업 민관 투자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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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콘진, 'G-VIP' 통해 콘텐츠 기업 민관 투자협력 강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사 연합체인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이하 G-VIP)'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경콘진은 G-VIP 파트너사를 모아 투자유치 비즈매칭, 투자 및 해외 진출 컨설팅, 대기업 연계 실증(PoC) 자문, 펀드 조성 등 민관협력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G-VIP' 레벨업 프로그램 진행 모습 ⓒ경기콘텐츠진흥원

이러한 협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상반기 G-VIP 파트너사가 도내 콘텐츠 기업 9개사에 총 95억 원을 투자했으며, 경콘진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에 각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은 이를 발판 삼아 민간 주도의 유망 기업 발굴과 복수 투자사가 참여하는 클럽 딜(club deal) 협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경콘진은 씨엔티테크, 윤민창의투자재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G-VIP 파트너사와 협업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026 경기 레벨업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내 콘텐츠 기업 14개사가 참가해 데모데이와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세븐스타파트너스, 이그니션포인트파트너스, 아티즈 등 일본 투자사 3곳과 신규 G-VIP 업무협약을 체결해 누적 파트너사 수를 112개사로 늘렸다. 경콘진은 글로벌 파트너사를 활용해 현지화 실증과 투자 연계를 통한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경콘진은 지난달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전주기 성장 지원 체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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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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