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학과장 권오만)는 23일까지 3일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제27회 건축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작품전 슬로건은 ‘사이의 공간, 사이에서 만나고 그 사이에서 공간이 생겨난다’로, 학생 20명 각자의 시선을 작품에 담았다.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배우고 고민하며 쌓은 건축적 사고와 설계 역량을 작품으로 표현한 자리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주제와 관점에 따라 대지를 분석하고 공간을 계획하면서, 건축이 사람과 장소, 환경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를 고민을 각자의 작품에 드러냈다.
이번 작품전은 김학철 교수가 중심이 돼 준비했다.
김 교수는 학생 개개의 설계 방향과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며 작품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전시 작품을 관람한 교내외 방문객들은 학생들의 작품은 물론, 전시 공간 구성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오만 학과장은 “졸업작품에는 4년 동안 배우고, 고민하고, 실패하고, 다시 만든 시간과 노력이 축적돼 있다”며, “도면과 모형, 공간에 담긴 학생들의 생각을 일일이 평가하였다. 그러면서 관람객들에게, 작품에서 학생들의 고민과 희망이 읽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동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는 1997년 개교와 함께 건축디자인공학전공으로 출발했으며, 2013년 도시공간디자인학과로 재출범한 뒤 2015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 메트로폴캠퍼스에서 4년제 학사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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