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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보통합 앞두고 지자체와 실무 협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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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보통합 앞두고 지자체와 실무 협력 강화 나서

5개 구·군에 교육행정 인력 파견…보육 현장서 업무 이관 준비·지자체 협력 강화

부산시교육청이 정부의 유보통합에 앞서 교육행정 인력을 지차체 보육 현장에 파견하고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28일 교육청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부산진구 등 5개 구·군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을 선제적으로 파견하고 지자체와의 실무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시교육청

이번 파견은 교육부의 올해 유보통합 관련 3법 개정 추진과 2030년 지방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방침에 따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보육업무 이관 기반을 마련됐다. 교육청은 이번 파견을 통해 지역별 보육업무 현황과 여건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보육업무의 안정적인 이관에 필요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파견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이다. 교육행정 7급 공무원 5명은 부산진구·동래구·수영구·강서구·기장군에 각 1명씩 배치돼 각 구·군 보육 담당 부서에서 보육업무와 유보통합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직무는 교육청과 해당 구·군 간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일정이 구체화되는 만큼 교육청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파견을 계기로 부산지역 보육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자체와 함께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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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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