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관내 거주민 또는 군으로 전입할 수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1인 가구 청년,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대상으로, 전용면적 49.11㎡ 1세대와 42.51㎡ 2세대 등 모두 3세대로서, 각 세대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와 기존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공무원·공무직 및 사립학교 교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 조건도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보증금은 88만원, 월 임대료는 1만원, 최장 4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신청은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주를 희망하는 신청자들은 주택 내부와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개방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청년 행복 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에서 자립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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