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평화시장 대표 먹거리인 닭똥집을 중심으로 골목 고유 정체성 강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유망골목상권으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동구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대구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닭똥집을 핵심 콘텐츠로 ‘먹고, 찍고, 즐기고 다시 찾는 체류형 로컬미식 관광상권’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골목 입구에 상징게이트 조성, 기존 골목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하는 브랜드 리뉴얼 추진, 디지털 굿즈 개발, 축제 및 상인·지역 네트워크 운영, 맞춤형 컨설팅, SNS 홍보·마케팅 등도 진행한다.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는 오랜 기간 닭똥집을 대표 먹거리로 내세우며 대구의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아왔으며, 이번 유망골목상권 선정 계기로 먹거리 중심의 기존 상권에 문화와 관광 요소를 더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는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이 찾아준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명소”며, “지역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망골목상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만의 먹거리와 골목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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