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자치입법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제정된 ‘인천광역시의회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첫 대국민 공모전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입법·행정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법인·단체 대표자 명의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의정 발전 △주민 불편 해소 △자치법규 제·개정 △지역 현안 해결 △교육·복지·안전 등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제안서와 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방문,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전 검토와 표절·중복 검증을 거쳐 민간위원이 과반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실현가능성 △효율성·경제성 △창의성 △적용 범위 △지속가능성 △노력도·충실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2명 각 50만원 등 총 5점, 6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30일 인천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인천시의회는 우수 제안을 자치법규 제·개정과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자료 등 의정활동에 활용하고, 인천시와 시교육청과 협력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국민의 지혜를 의정활동과 자치입법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인천의 미래를 위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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