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장애인까지 확대하며 의료·요양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노인 중심으로 운영해 온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이번달 부터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3월 27일 노인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시행된 데 이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다.
그동안 돌봄이 필요한 의료·돌봄 취약 가구와 그 가족들은 의료, 요양,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에 따라 군청,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등 여러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통해 대상자나 가족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마치면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가사·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및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 중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곡성군 돌봄 담당부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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