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의 변화와 앞으로의 미래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안산시는 오는 3일 밤 10시 15분 KBS 1TV ‘다큐온’을 통해 안산의 산업화 과정과 환경 변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전국에 방영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1986년 시 승격 이후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안산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50여 년 전 갯벌이었던 지역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수도권 최초의 계획도시로 성장한 과정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노동자들의 이야기도 담긴다.
산업화 과정에서 겪은 시화호 오염과 이를 극복하고 생태를 되살려 온 과정도 소개된다. 시민과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환경을 회복하고 친환경 도시로 변화한 안산의 모습이 조명될 예정이다.
현재 안산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이야기도 담긴다.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습도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안산시 홍보대사인 배우 김석훈은 내레이터로 참여해 도시의 역사와 시민,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40년간 안산이 성장하고 변화해 온 과정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 승격 4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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