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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가을밤 인천 개항장과 만난다…야행 특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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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가을밤 인천 개항장과 만난다…야행 특별운영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인천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월미바다열차가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함께 특별한 가을밤을 선보인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월미바다열차 야행 테마 특별 운영’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 ⓒ인천광역시

이번 특별 운영은 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문화유산과 월미바다열차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월미바다열차 운행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된다. 방문객들은 밤빛으로 물든 인천항과 서해 바다의 야경을 열차 안에서 감상한 뒤 개항장으로 이동해 야행 축제의 조명과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월미바다역 고객 대기실에는 개항장의 역사적 분위기를 담은 ‘야행 테마 포토존’도 운영된다. 개항기 모자와 양산 등 소품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로봇을 활용한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 ‘월미바다네컷’도 마련된다. 해당 콘텐츠는 특별 운영 기간 이후인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가운데 야행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야광 팔찌를 선착순 배부한다. 하루 500개씩 총 1500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월미 야행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월미바다역 포토존이나 야광 팔찌를 착용하고 야행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인천의 대표 야간 축제인 개항장 국가유산야행과 연계해 월미바다열차만의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열차에서 바다와 항만의 야경을 즐기고 개항장의 야경까지 함께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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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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