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가 투신 위기에 놓인 시민을 구조하는 데 힘을 보탰다.
1일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께 여주대교 주변을 모니터링하던 관제요원 A씨가 배회하며 불안한 행동을 보이는 남성을 발견했다.
A씨는 위급한 상황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즉시 경찰 상황실에 신고했다. 이후 남성이 다리 난간 위로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자 경찰과 소방구조대에 현장 위치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제센터가 전달한 정확한 위치와 이동 상황을 바탕으로 현장에 출동해 해당 시민을 무사히 구조했다.
시 관계자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시민이 무사히 구조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현장을 살피고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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