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원, 문화센터 등 5개 자치구별 거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 곁에' 하반기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이다.
공연 장소는 자치구별로 각각 1곳이며 동구 동구문화센터, 서구 상무시민공원, 남구 물빛근린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등이다.
일정에 따라 각 장소에서 3~4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분야는 대중음악, 국악,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공연 첫날인 오는 3일에는 오후 3시부터 동구문화센터 앞에서 밴드 '언제나봄'의 '언제나 봄과 함께하는 음악산책'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시간 남구 물빛근린공원에서는 더문댄스컴퍼니의 무용·전통 공연 '찰나의 춤, 영원의 전통'이,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는 서울 소재 단체인 오름새의 전통연희 공연 'FIT: 연희의 새물결'이 선보인다.
이후 매주 토요일 문화행사가 열리지만, 5주차인 오는 31일에는 공연이 없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 1·3주차는 동구·남구·광산구, 2·4주차는 서구·북구에서 진행하고 있어 5주차 토요일이 있는 경우 쉬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공연은 전체 참여 공연단체 32개 중 30개(상반기 13개, 하반기 17개)가 시립예술단 등 지역단체로 구성됐다. 올해 지역단체 참여 비율은 94%로, 전년도 82%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
황인채 문화본부장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강화해 모든 연령층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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