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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윤건영, '노무현 금품수수' 한동훈에 "뻔뻔하고 비열…핸드폰 비번부터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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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윤건영, '노무현 금품수수' 한동훈에 "뻔뻔하고 비열…핸드폰 비번부터 공개하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금품수수'를 주장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두고 "일말의 반성도 없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가. 정치 검찰의 온갖 멸시와 조롱 그리고 괴롭힘으로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공권력 왜곡의 상징과도 같은 한동훈 의원은 어찌 그리 뻔뻔하고 비열한가"라며 "돌아가신 분이니 맘대로 욕보여도 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녕 스스로 저지른 죄를 모르는가. 그럼 좋다"면서 "그럼 한 의원 당신의 핸드폰 비밀번호부터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12.3 불법 내란 직후 한덕수와 함께 권력을 찬탈하려고 했던 과정도 밝히기 바란다"라며 "세 치 혀로 흥한 자는 세 치 혀로 망한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돌아가신 분을 욕보이는 패륜적 행태는 당장 그만두라"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 폐지,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 토론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피아제 시계 수수 의혹을 언급하며 "그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든 망치로 부쉈든 달라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오른쪽),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30일 정보위 전체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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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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