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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역사 담은 상징 문양 개발...지역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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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역사 담은 상징 문양 개발...지역 정체성 강화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

▲고령군이 개발한 ‘대가야 상징 문양 그래픽 디자인’ⓒ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의 역사·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징 문양을 개발하고, 지역의 통일된 시각적 정체성 구축에 나섰다.

고령군은 최근 군청 우륵실에서 ‘대가야 상징 문양 그래픽 디자인’ 개발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해 온 문양 개발 결과와 향후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대가야의 역사성과 문화적 특징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고령만의 시각적 정체성을 구축하고, 고도(古都) 고령의 역사적 이미지를 다양한 분야에서 일관되게 표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발된 상징 문양은 금동관과 가야금, 연화문전 등 고령을 대표하는 12개 역사·문화자산을 모티브로, 각 유산이 지닌 형태와 특징을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정광호 권한대행은 “이번에 개발한 상징 문양은 고령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공시설물과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고령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개발된 문양을 공공시설물과 홍보물, 인쇄물,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통일된 시각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문양 활용 가이드를 마련·배포해 각종 사업에서 일관된 기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공공디자인과 홍보 분야를 중심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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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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