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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학교·병원·복지시설 방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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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학교·병원·복지시설 방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책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장애인학교와 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 송산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경기도

앞서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과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독서활동 지원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했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이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먼저 오는 14일에는 광주시 만선도서관과 연계해 특수교육기관인 동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과 마술공연을 결합한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에는 장애인복지시설과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2일에는 용인시 남사도서관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의 별’을 찾아 북큐레이션과 밴드공연을 선보인다. 21일에는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초청해 연말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도서관이나 경기도서관 누리집의 평생독서 메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책을 읽고 문화를 누릴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한 수요를 바탕으로 독서 격차를 줄이고 도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책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형 독서문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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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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