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소비자 권익 보호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 소비자정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025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탁월’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무총리 소속 제17차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024~2026)에 따라 17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자체가 2025년 추진한 소비자정책 과제의 이행 성과를 심의·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소비자 안전, 거래, 역량, 피해구제·정책협력 등 4개 영역이며, 각 과제는 ‘탁월·우수·양호·개선 필요·미흡’ 등 5단계로 평가됐다.
전체 157개 소비자정책 과제 가운데 ‘탁월’ 등급을 받은 과제는 32개였으며, 시는 4개 전 영역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역량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소비자 이슈를 발굴해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어린이와 노인 등 소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교육을 강화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기관별 ‘탁월’ 평가 과제 수는 인천시가 4개로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시와 함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상북도, 전북도는 각각 3개 과제에서 ‘탁월’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시 경제국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시민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현장 행정을 펼쳐온 결과”라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발맞춰 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선도적 소비자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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