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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민선9기 맞춰 조직개편...미래정책실·도시환경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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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민선9기 맞춰 조직개편...미래정책실·도시환경국 신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 운영 최선

▲대구 동구청 전경ⓒ대구 동구

대구 동구가 민선9기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6일 대구동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동구청 조직은 기존 6국 1소 2실 28과 137팀에서 6국 1소 2실 31과 140팀으로 확대됐으며, 정원도 기존 1천116명에서 1천136명으로 20명 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구청장 직속기구인 정책추진단을 ‘미래정책실’로 개편한 것이다.

미래정책실은 동구의 미래전략사업을 발굴하는 단계부터 실제 추진까지 전담하며, 군 공항 이전과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청년·인구·결혼 등 미래세대 관련 정책을 총괄한다.

주민 생활환경과 도시행정 분야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환경국’도 새롭게 설치됐다.

이는 도시정책과 도시재생, 청소, 환경, 토지행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중심으로 업무를 재편해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부서도 신설됐다. 주차관리과와 도시재생과, 산림녹지과, 보건소 감염관리과를 새롭게 설치해 각 분야의 업무 전문성을 높인다.

기존 교육정책과와 체육진흥과는 ‘교육체육과’로 통합된다. 교육과 체육 분야의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산림녹지과에는 ‘팔공산관리팀’이 신설된다. 팔공산 권역의 각종 민원을 총괄하고 지역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등 팔공산 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능을 맡는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기능을 재편하고 필요한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선9기의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9기 핵심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 행정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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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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