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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IP와 지역 카페의 만남…경콘진, 테마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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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IP와 지역 카페의 만남…경콘진, 테마 공간 조성

경기 지역 콘텐츠 IP 기업과 지역 카페가 손잡고 팬들과 시민들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선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IP 기업과 지역 상권의 상생을 위한 ‘2026년 서부권역 콘텐츠 IP 활용 확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님블뉴런 ‘이터널리턴’ 테마카페 ⓒ경기콘텐츠진흥원

이번 사업에는 님블뉴런과 블리쏠 등 2개 콘텐츠 IP 기업이 참여한다.

배틀로열 장르 온라인 게임 ‘이터널 리턴’을 운영하는 님블뉴런은 안양시 평촌역 인근 카페 2곳과 협업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카페를 운영한다. 콩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단콩과 친구들’을 개발한 블리쏠은 광명시의 한 창고형 카페와 손잡는다.

각 테마 카페는 연말까지 운영되며 콘텐츠 IP를 활용한 굿즈와 콜라보 메뉴를 판매하고 팬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IP 기업과 지역 카페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콘텐츠 기업은 별도의 대관료 부담 없이 오프라인에서 IP를 알리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고, 지역 카페는 콘텐츠를 활용해 매장에 새로운 볼거리와 방문 동기를 제공할 수 있다.

경콘진은 기존의 콘텐츠 IP 창·제작 지원에서 나아가 IP의 유통과 활용을 확대하는 데 사업의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기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방식에서 벗어나 최소 3개월 이상 테마 카페를 운영하며 콘텐츠 IP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콘텐츠 IP의 가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IP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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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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