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예천군, 지방재정 우수사례 ‘장려상’ … 폐가전 무상수거로 연간 6300만원 절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예천군, 지방재정 우수사례 ‘장려상’ … 폐가전 무상수거로 연간 6300만원 절감

민간기관과 협약해 수거체계 구축 … 주민 부담 줄이고 예산 절감까지

예천군이 민간기관과 손잡고 폐가전 수거 방식을 개선해 연간 6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로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지난 1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천군이 ‘폐가전 무상 수거 민관 협약 체결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재정 운용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모두 11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이 발표대회에 올라 우수사례를 놓고 경쟁했다.

예천군이 발표한 사례의 핵심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이다.

군은 도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폐가전 무상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폐가전을 배출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 자체 수거·처리에 투입되던 비용을 절감했다. 그 결과 예천군은 연간 약 6300만 원의 수거·처리 비용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사례는 단순한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민간의 자원과 역량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 생활 불편을 줄였다는 점에서 적극행정과 재정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발표대회에 진출한 7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추천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들과 다시 경쟁하게 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사례는 군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면서 동시에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둔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에서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발굴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이 지난 1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폐가전 무상 수거 민관 협약 체결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예천군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