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 유입 관현 정책들이 빛을 발하며 결과에 파란불이 들어오고 있다.
먼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를 목적으로 2025년 행안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산타지 청년 마을’ 사업과 귀농귀촌 입주자들의 보금자리 ‘행복반디숲’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산타지 청년 마을의 '무주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주 3일 동안 무주에서 살아보며 자신만의 야외 활동을 지속 가능한 일과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실험 프로젝트로 7일부터 10월 한 달간 무풍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일·월·화요일에 활동하는 '선크루(SUN CREW)' 10명과 '문크루(MOON CREW)' 10명이 목·금·토요일에 마을·농가 체험, 지역 자원 조사, 자연 길 걷기 등의 활동 등 총 20명으로 숙박은 야영 또는 폐교를 활용한 공간에서 진행되며, 폐교 활용 공간에서는 남녀 생활공간이 각각 운영된다.
이미 산타지 청년마을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첫 번째 멤버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는 줌(ZOOM) 미팅을 통한 사전 워크숍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산타지 청년 마을’ 사업은 무주형 청년 정착 모델 구축, 배낭여행, 도보여행,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일거리 실험, 청년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협업 과제 추진 등 농촌 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과 청년이 연결되는 복합문화공간 산타지 하우스, △무주의 자연과 로컬자원을 이해하고 실험하는 청년교육 플랫폼 산타지 스쿨, △무주의 맛을 담은 로컬푸드 실험실을 거점화할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299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16세대 규모 농기계 창고와 공용실, 세대당 약 50㎡ 규모의 개별 텃밭으로 구성된 ‘행복반디숲’을 조성 중이다.
‘행복반디숲’은 지난 9월 무주군청 공무원들과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접수된 38개 가운데 시설 조성의 목적과 상징성, 지역성, 친근감,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탄생한 이름이다.
'행복반디숲'은 무주를 대표하는 '반딧불이'와 청정 자연을 상징하는 '숲'을 더한 이름으로, 무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시설은 입주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면서 영농과 지역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영농 체험 기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으로 앞으로 귀농귀촌 관련 각종 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해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오는 11월 말 예정인 '행복반디숲' 준공 시기에 맞춰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입주 시기는 입주자 선정과 준비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3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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