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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정채훈 인천시의원, 송도 학부모들과 학교 신설·통학안전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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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정채훈 인천시의원, 송도 학부모들과 학교 신설·통학안전 등 논의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과 정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구6)이 송도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학교 신설과 학생 배정, 통학안전, 학교 시설 개선 등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들 의원은 지난 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에서 ‘송도국제도시 교육현안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도지역 학부모와 정일영 국회의원, 조민경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도국제도시 교육현안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기념촬영 ⓒ인천광역시의회

이날 인천시는 올해 송도지역 28개 학교에 총 77건, 약 94억 원 규모의 시설환경 개선 예산을 편성해 냉난방시설과 급식실 환기시설, 교실·체육시설, 안전·편의시설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신설 고등학교 개교에 따른 관내 진학 기회 확대와 중학교 학생 배정 기준 개선을 요구했다. 학급 편성 불균형과 다자녀 우선배정에 따른 통학거리 및 형평성 문제도 제기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배정 기준 점검을 요청했다.

통학안전과 관련해서는 은송초·은송중과 신설학교 주변의 학생 통행량 증가에 대비한 횡단보도와 보행공간 정비, 학교 주변 도로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노후학교의 누수·방수 문제와 급식실, 냉난방시설, 담장 및 외부환경 개선 등 학교 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 요구도 이어졌다. 일부 학교의 와이파이 접속 불량과 노후 컴퓨터, 전자칠판 미보급 등 디지털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수조사와 우선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정선영 의원은 “학교마다 처한 여건과 필요한 지원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시설 개선뿐 아니라 돌봄과 교육과정, 학생 지원 등 교육환경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채훈 의원은 “예산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도 있는 만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예산안 심사와 정책 제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이날 제시된 학부모 의견을 분야별로 정리해 인천시교육청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학교 배정과 통학안전, 노후시설 정비,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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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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