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새만금 국제공항과 관련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전북도민의 기대와 지역의 미래를 고려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윤준병)은 6일 성명서에서 "새만금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북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돼 추진돼 온 국가사업이자 새만금의 산업과 투자와 관광 등을 국내외로 연결하고 전북의 교통·물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주요 기반시설이다.
특히 새만금이 첨단산업과 신산업, 기업투자의 새로운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과 항만, 철도, 도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통·물류망 구축은 새만금의 접근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이 로봇·AI·수소 등 미래산업의 국가 성장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사람, 물류를 국내외로 연결할 새만금국제공항의 신속한 건설이 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둘러싼 소송이 이어지면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항소심 재판은 변론이 종결됐으며 오는 10월 14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민주당 도당은 "새만금 국제공항이 오랜 기간 전북도민의 기대가 모아져 온 지역의 주요 현안"이라며 "이번 항소심에서 새만금의 미래와 전북도민의 기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사업의 정책적 취지와 그동안의 추진 과정이 충분히 살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오랜 기간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기다려 온 전북도민의 기대와 새만금의 미래,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사업의 취지가 이번 재판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기를 바란다"며 "재판부가 제반 사정과 자료를 면밀히 살펴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소통하며 환경영향평가와 국가 예산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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