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서부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한 예약형 광역버스가 신설된다.
경기 평택시는 화양지구와 청북신도시를 서울 교대역과 연결하는 경기 편하G버스 P8101번이 오는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P8101번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해 평일 하루 6차례 운행한다. 출근 시간에는 화양지구 연화초등학교에서 오전 6시 30분, 7시, 7시 30분 출발해 교대역까지 운행하고, 퇴근 때는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오후 6시 30분, 7시, 7시 30분 출발해 화양지구로 돌아온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모든 좌석을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 'MiRi'를 통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노선은 평택시가 서부권 신도시 지역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하는 첫 경기 편하G버스다. 버스 3대가 투입돼 출퇴근 수요에 맞춰 운행된다.
평택시는 개통 이후 실제 이용률과 시민 만족도 등을 살펴 운행 횟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남부권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는 고덕, 평택지제역 등에서 서울 사당역을 연결하는 편하G버스 노선 추가 신설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개통 이후 이용 수요와 시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살펴 필요한 경우 증차 등 서비스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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