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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개 시군 11개 아파트 대상 소방·교통 기술자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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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개 시군 11개 아파트 대상 소방·교통 기술자문 진행

경기도가 공동주택 화재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내 9개 시군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교통 분야 맞춤형 기술자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자문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와 소방시설 오작동, 보행자 교통사고 등 입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은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도는 단지별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수신기와 연동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 감지기 오작동 원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소방설비와 화재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최고속도 제한 노면표시와 표지판, 반사경,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 표시, 지하주차장 출입구 높이 제한 표지 등의 설치·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이를 토대로 단지별 여건에 맞는 교통시설 개선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도는 아파트 보수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입주민 안전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술자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자문단은 건축·소방·교통 등 10개 분야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주택의 현장 여건과 문제점을 점검해 적정한 공사 방향과 공법,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제시한다.

기술자문단은 2014년 10월 구성된 이후 현재까지 총 3428개 단지에 기술지원을 했다.

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교통사고는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기술자문을 통해 단지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술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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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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