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바늘구멍 보다 좁은 유치원·특수교사 '등용문'… 전북 임용 경쟁률 '극과 극'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바늘구멍 보다 좁은 유치원·특수교사 '등용문'… 전북 임용 경쟁률 '극과 극'

공립 전체 평균 5.6대 1… 유치원 특수교사 30대 1 '최고', 초등은 2.3대 1

2027학년도 전북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 초등,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5.6대 1로 나타난 가운데, 선발 분야별로 경쟁률 편차가 극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명을 선발하는 유치원 특수교사 자리를 두고 30명이 몰리며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8일 발표한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공립학교 교사는 총 67명 선발에 372명이 지원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유치원 교사 부문의 '바늘구멍' 경쟁률이다. 단 1명을 모집하는 유치원 특수교사에 30명이 지원해 30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치원 일반 교사 역시 7명 모집에 무려 196명이 지원장을 내밀어 28대 1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선발 규모가 큰 초등 교사의 경쟁률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총 52명을 모집하는 초등 교사에는 122명이 지원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초등 일반은 47명 선발에 119명이 지원해 2.5대 1을 기록한 반면, 초등 장애 부문은 5명 선발에 3명만이 지원(0.6대 1)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특수교사(초등) 부문은 총 7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역시 특수(초등) 장애 부문은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전무했다.

▲ⓒ

사립 특수학교의 상황도 공개됐다. 제1차 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한 전북푸른학교는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고, 전북혜화학교는 2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두 곳 모두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단에 서기 위한 첫 관문인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 치러진다. 수험생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과 구체적인 시험 장소 등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