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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손훈모 순천시장 "동부권 84만 메가시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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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손훈모 순천시장 "동부권 84만 메가시티 선도"

'함께 여는 더 큰 순천' 슬로건 선포…미래 성장 로드맵 공유

▲8일 손훈모 전남광주 순천시장이 남문터 광장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순천의 미래 로드맵에 대해 브리핑하고있다.2026.10.08.ⓒ순천시

손훈모 전남광주 순천시장이 8일 "민선 9기 순천시는 생태 위 미래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부권 84만 메가시티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은 손 시장은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이란 새로운 시정 슬로건을 선포하고, 순천의 새로운 성장 로드맵을 시민과 공유했다.

그는 "동부권 84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해 민선 9기 순천시는 경제와 도시, 생태 세 가지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이 중 경제 분야는 세계적 생태 도시라는 강점으로 미래 신산업을 더한 '산업 대전환'을 이룩할 것"이라고 했다.

산업대전환을 위한 5대 성장축으로 △방산·우주 △글로벌 문화 관광 △사회연대경제 △동부권 통합 경제 △순천형 스마트 농업 등을 제시한 손 시장은 "5대 성장축을 하나로 연결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며 그 성과가 시민의 삶까지 이어지는 미래 경제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두번째 도시 분야는 '15분 생활권'에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대중교통 체제 개편과 생활 교통망 정비로 더 빠르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출산·돌봄과 24시간 소아의료를 강화하고, 청년일자리 책임제와 청년 공공임대주택 등을 통해 청년 정착 여건을 넓히며, 노인 일자리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확대, 장애인·다문화가족·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행복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생태 분야는 시민과 치유가 공존하는 웰니스 생태 도시 조성에 집중할 방침을 전했다. 순천만에서 동천으로 이어지는 도심 생태축을 신대 생태회랑과 용계산까지 확장하고, 용계산 치유의 숲과 국가해양 생태공원 등 순천형 휴양 치유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여기에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과 햇빛 소득 마을 및 태양광 사업 확대를 통해 재생 에너지 확산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손훈모 시장은 "이러한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는 만큼 현장에서 더 듣고 시민과 함께 답을 찾겠다"며 "'미래 경제 도시 순천,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을 향해 나아가는 순천의 변화와 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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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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