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신 완도군수 '외딴섬' 행정 격차 줄인다…신도 등 4개 섬 순회 소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신 완도군수 '외딴섬' 행정 격차 줄인다…신도 등 4개 섬 순회 소통

주민 대화·의료·이미용 봉사 병행…도로·여객선 등 생활 밀착형 현안 청취

완도군이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김신 완도군수가 지난 7일 금일읍 신도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외딴섬을 순회하는 '2026 외딴섬 주민과의 대화' 일정에 나섰다.

이번 순회 행정은 지리적 특성상 의료·교통·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외딴섬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정 반영을 위한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신 완도군수가 7일 외딴섬인 신도를 찾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2026.10.08ⓒ완도군

지역사회에서는 그동안 일회성 단체 방문 행사에 그치던 외딴섬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프라 개선 사업과 보건·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섬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날 신도 현장에서는 도로 확충과 여객선 운항 여건 개선, 부잔교·인양기 설치 등 어업 기반 시설 관련 건의 사항 5건이 접수됐으며 군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 현황을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현장 행정과 병행해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와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동참해 의료 진료, 이미용, 돋보기 지급, 도배, 보일러 수리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군은 신도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청산면 대모도(모서), 11월 4일 노화읍 어룡도, 11월 18일 소안면 횡간도를 차례로 찾아 소통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신 완도군수는 "외딴섬 주민들은 교통과 의료, 생활 인프라에서 여전히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군정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찬호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찬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