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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 판타지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 17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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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 판타지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 17일 공연

오후 3시·7시 두 차례 무대...사랑과 인연의 소중함 전해

▲대구 서구문화회관의 판타지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안내 포스터ⓒ대구 서구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판타지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를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 사랑과 인연의 의미를 전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구문화회관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 제공 및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는 사랑하는 연인과 미래를 약속한 소방관 동영이 화재 현장에서 동료를 구하려다 순직한 뒤, 죽음 이후 다시 삶의 문을 넘으며 사랑과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무대와 개성 있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판타지적 연출을 선보인다. 여기에 대중성을 갖춘 15곡 이상의 음악이 더해져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애절한 로맨스와 따뜻한 감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일상 속 인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사랑과 삶에 대한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동영 역의 천관우, 하원 역의 이서현, 냥냥 역의 김선옥, 차사 역의 이준형, 정혁 역의 박민서를 비롯해 류민건, 양혜린, 조한나, 최선아, 이승준 등이 출연한다.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 안무를 통해 작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를 비롯해 방문 및 전화 예매로 진행되며, 할인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장은 “모든 인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드라마를 감상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구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뮤지컬의 감동을 경험하고, 공연예술을 통해 사랑과 삶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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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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