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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3개 잇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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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3개 잇달아 개최

10월부터 11월까지 세계 유망주들 출전…14세 이하부터 18세 이하까지 국제무대 경쟁

세계 테니스 유망주들이 안동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10월부터 11월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3개가 잇달아 열리면서 국내외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는다.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는 ‘2026 ATF 안동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14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에서 실력을 겨룬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이어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6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60)’가 열리고, 11월 1일부터 8일까지는 ‘2026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100)’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는 두 대회에는 18세 이하 주니어 선수들이 출전해 국제 랭킹 포인트를 놓고 경쟁한다. J60과 J100은 대회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랭킹 포인트가 다른 국제주니어대회다. 선수들은 연이어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며 경기 경험을 쌓고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다질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유망주들에게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동이 국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도시로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와 지도자 등 국내외 참가자들의 방문이 지역 체육시설과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국제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테니스 유망주들이 안동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10월부터 11월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3개가 잇달아 열리면서 국내외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는다.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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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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