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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토부에 ‘반도체클러스터 연계교통망 확충’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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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토부에 ‘반도체클러스터 연계교통망 확충’ 건의

홍지선 국토부 장관에 서한문 발송…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분당선 연장 등 지원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클러스터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발송한 서한문. ⓒ용인특례시

해당 서한문에서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경강선 연장 및 분당선 연장을 비롯해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수서고속철도(SRT) 복복선화, 구성역 신설 등 5개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국가산단 부지 조성 작업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고, 내년 말에는 반도체 생산시설(fab)이 착공될 예정으로, 건설 근로자의 이동과 공사차량 증가로 주변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의 이동을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 등 연계교통망이 빠른 속도로 구축돼야 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5개 철도 사업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이어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가 구축되면 수도권과 중부권 간 교통 불균형의 해소 및 반도체 산업 인재들의 클러스터 간 왕래의 편리성을 비롯해 관련 물류의 이동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8월 국토부가 의뢰해 진행 중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JTX 민자적격성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지난 8월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지도57호선(원삼~마평)과 예타 미대상 사업으로 제시된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을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도 건의했다.

해당 도로는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과 관련된 도로망이다.

한편, 이 시장은 △지방도321호선 확장(남곡사거리-봉명사거리)과 연계노선 신설(한숲시티-국가산단 사업지 서측) △백옥대로의 확장·신설(국가산단 사업지-용인테크로밸리, 국지도82호선)과 산단 진출입IC 개설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인근 원삼3 일반산단 추진을 위한 2024~2026년 산업단지 물량 배정 등에 대한 지원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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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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