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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대구교통방송, 19일 추·동계 개편…지역 밀착형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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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대구교통방송, 19일 추·동계 개편…지역 밀착형 콘텐츠 강화

초보운전·고령운전자 안전부터 지역문화·생활정보까지 다양한 코너 마련

▲TBN 대구교통방송국 전경ⓒTBN 대구교통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대구교통방송이 교통정보의 신속·정확성을 높이고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가을·겨울철 프로그램 개편에 나선다.

TBN 대구교통방송(본부장 신기범)은 오는 19일 오전 6시부터 추·동계 방송 개편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교통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통안전과 지역문화, 생활정보 등 청취자들이 일상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출발! 대구대행진’은 초보운전자의 운전 고민을 퀴즈로 풀어보는 ‘힘내라! 초보’ 코너와 함께,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시설물과 신호체계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출동! 개선합시다’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스튜디오 1039’는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강화한다.

국가보훈부 서동일 학예연구관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갤러리 ‘프랑’ 임교은 대표와 미술작가들의 작품과 활동에 얽힌 뒷이야기를 나누는 ‘미술담소’ 코너도 마련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TBN 차차차’는 고령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안전 인식을 살펴보는 ‘해피 시니어’ 코너를 통해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청취자들이 문자로 보내온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를 소개하는 ‘트로트 판정단’도 진행해 참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방송되는 ‘TBN 대구매거진’에서는 매일신문 정두나 기자와 함께 일상 속 이야기를 숫자로 풀어보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지역 소식을 전하는 ‘꿈지기 라디오 톡톡’도 마련해 다양한 세대의 시각을 전달한다.

퇴근 시간대 프로그램도 새롭게 단장한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행복충전 5시!’는 노래에 담긴 소재와 기억, 감정을 살펴보는 ‘노래 속 그것’과 일상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음악과 연결하는 ‘인생사계:희노애락’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소통한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는 과거와 현재의 기사를 비교하며 시대의 변화를 살펴보는 ‘달라, 늬~우스’를 선보인다. 진행자의 라이브 연주를 듣고 노래를 맞히는 ‘우리가 樂 한마당’도 운영해 청취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기범 TBN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초보운전자의 고민부터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까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으려 노력했다”며 “교통과 재난 안전 콘텐츠를 다루는 국민안전 전문방송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BN 대구교통방송은 대구 FM 103.9MHz와 김천 FM 95.9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BN 교통방송’을 통해서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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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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