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오이도항 일대에서 불꽃과 드론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축제가 열린다.
시흥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오이도항 일원에서 ‘제2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불꽃·드론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이도의 상징인 빨강등대와 해양경관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 불꽃, 드론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공연인 ‘물길따라 버스킹’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과 불꽃·드론쇼 순으로 진행된다. 드론과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오이도의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 오이도 곳곳에서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이도 갯벌체험마을에서는 갯벌 생태체험이 진행되며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K뮤지엄 순회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통해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옥터초등학교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오이도 살막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임병택 시장은 “오이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낮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행사부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드론쇼까지 오이도에서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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