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에너지안보 강화와 디지털 전환 등 핵심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 7명을 채용하고 조직 혁신에 나선다.
16일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월 단행한 조직·인사 혁신에 이어 에너지안보 강화와 미래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개방형 계약직 및 경력직 등 민간 전문가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 전문가 채용은 조직 쇄신의 연장선으로 핵심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문인력 채용 규모는 총 7명으로 개방형 계약직(민간전담직위) 2명과 경력직 5명이다.
먼저 공사는 개방형 계약직 비축시설 건설 프로젝트와 AI·데이터혁신 분야에서 선발한다. 비축기지 건설 역량을 조기에 확보하고 AI·데이터혁신 전문가 영입을 통해 석유개발 및 비축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경력직은 비축시설 건설, 원유 트레이딩, 사이버보안 등 분야에서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선발한다. 이를 통해 비축시설 확장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손주석 사장은 "지난 조직개편에 이어 이번 민간 전문가 채용은 인사 운영의 개방성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정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최적임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성장과 민생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위해 비축시설 증설 및 국제공동비축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성과·역량·전문성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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