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기계 사고는 사용 빈도가 높은 5월과 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사고 유형별로는 끼임사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복·전도, 교통사고가 뒤를 이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고 예취기 트랙터 순으로 집계됐다.
김제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의 경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요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농업인은 농작업 전 브레이크 조향장치 타이어 등 주요 부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 또한 무리한 작업이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한 만큼 작업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적정 작업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행해야 하며 등화장치 부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작업 중 주변 작업자가 농기계로 접근하지 않도록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위 환경을 확인하는 등 주변 안전관리도 필수적이다.
이승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을철 수확기에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작업 전 점검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올 한 해 흘린 농민들의 땀방울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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