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재활과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씨름 선수들의 경기력 발휘를 돕기 위해 스포츠재활 및 선수컨디셔닝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는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신체 상태를 관리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전공 지식을 실제 경기 현장에 적용하는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스포츠재활과가 오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컨디셔닝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선수들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경기 전 준비와 경기 후 회복을 돕는 한편, 운동 손상을 예방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씨름은 순간적인 폭발력과 강한 근력은 물론 민첩성과 균형 능력까지 요구되는 종목이다. 경기 과정에서 근육과 관절에 큰 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선수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경기 상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컨디셔닝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스포츠재활과는 선수들의 신체 상태 및 근골격계 기능 점검과 경기 전 근육 활성화, 준비운동 지원한다.
아울러 스포츠테이핑과 스트레칭을 활용한 신체 기능 관리, 경기 후 근피로 회복을 위한 컨디셔닝, 운동 손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재활 관리 등 종목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선수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의 신체적 특성과 경기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운동기능 평가와 스포츠테이핑, 선수컨디셔닝 등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접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익히고, 스포츠재활 및 선수트레이너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현장 지원에 참여한 박성웅 학생(스포츠재활과 2학년)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현장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선수들의 컨디셔닝을 도우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선수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한 스포츠재활과 학과장은 “씨름은 강한 근력과 폭발적인 움직임이 반복되는 종목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컨디셔닝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스포츠재활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대회 및 선수 지원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스포츠재활과 선수컨디셔닝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재활과는 스포츠과학을 바탕으로 운동 손상 예방과 스포츠재활, 운동기능 회복, 선수컨디셔닝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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