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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앵커사업단, 미국 네바다주립대·강원대와 국제 공동연구 워크숍

식물 환경스트레스 내성 및 유전체 분석 기술 공유…한·미 공동연구 과제 발굴 논의

상지대 앵커사업단(단장 김소형)은 미국 네바다주립대(University of Nevada, Reno), 강원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원장 장철성)과 공동으로 14~15일까지 ‘R&D 국제 공동연구 협력 워크숍 및 세미나(K-MEDI 바이오헬스 G-Tech 브릿지 네트워킹 17차)’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지대 앵커사업단과 네바다주립대가 글로벌 공동연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상지대

참석자들은 식물의 가뭄·고온·염분 등 환경스트레스 내성 기전과 CAM 대사 관련 유전체 분석 기술을 공유하고, 한·미 국제 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 본관 2층 헤르메스홀에서 열린 첫째 날 행사에서는 상지대 신태호 연구교수가 진행을 맡았ek.

네바다주립대 존 쿠쉬만(John C. Cushman) 교수가 ‘식물의 가뭄·고온·염분 내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 전략(Novel Strategies for Improving Drought, Heat, and Salinity Tolerance in Plants)’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상지대 임원철 교수가 ‘석죽목 CAM 식물 2종의 유전체 조립 분석(Genome Assemblies of Two Caryophyllales CAM Species)’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식물 유전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15일에는 강원대 춘천캠퍼스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 세미나실에서 둘째 날 세미나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상지대 임성돈 R&BD본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원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 김주일 연구부원장과 이세현 교수, 학부생 및 석·박사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식물 유전체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 과제 발굴, 연구 인프라 공유, 바이오헬스 및 농생명 분야의 국제 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지대 앵커사업단 임성돈 R&BD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MOU 체결 이후 양 기관의 연구 협력을 구체화하고 학술·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강원 지역 바이오·농생명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덕환 학장은 “해외 우수 연구진과의 기술 및 학술 교류는 지역 대학의 연구진과 학생들이 국제적인 연구 동향을 접하고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강원대와 상지대, 네바다주립대 간 협력이 강화되고 농생명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지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연구 주제와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해외 연구기관과의 학술·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강원 지역 바이오·농생명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강원 남부권의 산업·인재·지역을 연결하는 혁신 거점으로, 바이오헬스·푸드테크·의료기기·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인재양성, 기술사업화, 창업, 외국인 유학생 정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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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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