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고령~대구 간 버스노선 폐지로 발생한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로 경북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9일 고령군에 따르면 최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6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지역경제실 이웅희 주무관과 덕곡면 김세영 팀장이 추진한 ‘고령~대구 교통 단절 위기 극복 및 서문노선 재개통 협의’로서, 기존 버스노선 폐지로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노선 재개통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지난해 5월 고령~대구 간 버스노선 폐지로 지역 주민들의 대구 방면 이동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신속하게 임시버스 운행에 나서, 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즉시 취했다.
이와 함께 노선 폐지에 따른 문제를 일시적인 대체 운행만으로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 협의한 결과, 올해 3월 서문노선 재개통 협의를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례는 교통노선 폐지라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행정적 어려움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체 수단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대중교통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뿐 아니라 의료기관 이용과 경제활동 등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다. 고령군은 이번 사례를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이 현장의 불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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