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6 양주시 미래인재 AI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반 클라우드 부트캠프’의 후속 과정으로, 청년들이 AI 활용 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에 적용하고 구체적인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청년 139명이 신청했으며 본선에는 총 45명이 12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공모 분야는 △안전한 양주 △똑똑하고 편리한 양주 △함께하는 양주 등 3개 분야로, 참가자들은 생활안전과 교통 인프라 개선, 시민소통 및 행정서비스 혁신 등에 대해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공모전은 1차 기획안 심사와 2차 결과물 제작 및 본선 발표로 진행됐다. 본선에서는 참가팀들이 기획안과 AI 활용 해결방안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종합 심사와 점수 집계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팀은 △대상 이로움팀(시니어 동네점검단) △최우수상 타고가조팀(버스 만차 확률로 비교하는 AI) △우수상 지제가팀(말하는 지도, 우리 아이 등굣길) △장려상 한눈에 양주팀(외국인 주민의 첫 양주생활, 내 언어로 한눈에)이다. 각 수상팀에는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20만 원, 우수상 80만 원, 장려상 40만 원의 상금과 양주시장 상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에 처음 도입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결과물 구현과 발표까지 경험하며 AI 활용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였다.
이경란 양주시 청년체육과장은 “AI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공모전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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