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최초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용화체육공원이 20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된다.
공원 내 연결도로도 같은 날 개통되면서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이 확대되고 온양온천역과 아산 남부권을 잇는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용화체육공원은 약 16만㎡ 규모로 다목적 잔디광장과 조깅트랙, 숲속 명상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공원 조성과 함께 온양온천역과 아산 남부권을 연결하는 중로 3-72호선과 실내체육관도 마련됐다.
이번 임시 개방은 시민들의 공원 이용 요구를 반영하고 시설 개방 지연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결정됐다.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사업은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지난 6월 발생한 공동주택 옹벽의 복구공사가 완료돼야 전체 사업 준공이 가능하다.
시는 공동주택 옹벽 복구와 별개로 이용 가능한 공원시설을 우선 개방하기로 했다.
특히 임시 개방에 앞서 공원 내 모든 옹벽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사업시행자 및 관계부서와 협력해 남은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원 이용 과정에서 확인되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개방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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