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21일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경찰추모주간과 국정감사 기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헌수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는 기념식에 앞서 경북경찰추모공원을 찾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관들을 추모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경찰헌장 낭독이 진행됐다.
1991년 제정된 경찰헌장은 경찰의 기본정신과 가치를 담은 행동규범이다. ‘의로운 경찰, 근면한 경찰, 친절한 경찰, 깨끗한 경찰, 공정한 경찰’ 등 다섯 가지 경찰상을 제시하고 있다.
박 청장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한 ‘스피드 치안’과 사건 처리 과정에서의 유기적인 ‘3중 소통’을 주문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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