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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천성훈, 일본 국제 산악자전거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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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천성훈, 일본 국제 산악자전거대회 준우승

전국체전 우승 이어 남자 엘리트 XCO 은메달…“힘든 오르막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경상북도체육회 사이클팀 천성훈이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일본 국제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천성훈은 지난 17~18일 일본 구마모토현 미후네마치 요시무타 고원에서 열린 ‘Coupe du japon KUMAMOTO YOSHIMUTA international 2026’ 남자 엘리트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경기에서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클래스 3등급 국제대회로, 올해 ‘Coupe du japon’ 시리즈 최종전으로 치러졌다. 국내외 선수들이 출전해 순위를 다퉜다.

이달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마운틴바이크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천성훈은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갖지 못한 상황에서도 국제대회 메달을 추가했다.

천성훈은 “전국체전 이후 회복할 시간이 부족해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여서 경기력 회복에 집중했다”며 “경기 초반부터 오르막 구간이 너무 힘들어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지 오래된 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국내대회에 이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천성훈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체육회 사이클팀 천성훈(사진. 좌)이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일본 국제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 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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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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