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의 겨울철새 선발대가 도착했다.
즉 지난 10월 16일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개체가 올가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
그간 관찰하기 어려웠던 고니가 큰고니와 함께 도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쇠오리·쇠기러기·큰기러기 등 다양한 겨울 철새들도 월동을 위해 주남저수지에 도래하고 있다.
따라서 선발대 도래일과 기온 하강 등을 고려할 때 예년과 유사하게 11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도래가 예상되고 있다.
구수익 주남저수지과장은 "주남저수지는 매년 약 70종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국내 대표적 겨울철새 월동지이다"고 하면서 "철새들이 겨울을 무사히 나고 봄철 이동과 번식 등 다음 생태주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생태적 징검다리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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