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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술대학, 우즈베키스탄 예술계 거장 초청 특강...학생 국제적 안목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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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술대학, 우즈베키스탄 예술계 거장 초청 특강...학생 국제적 안목 넓혀

국제 미술축제 참가 등 4년 연속 교류...글로벌 예술교육 강화

▲계명대 미술대학이 지난 20일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아크말 누리디노프(Akmal Nuridinov)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학술원 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이 중앙아시아 예술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국제적 예술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계명대 미술대학은 지난 20일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아크말 누리디노프(Akmal Nuridinov)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학술원 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의 예술문화와 국제 미술계의 흐름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해외 예술 현장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이해를 위해서다.

누리디노프 회장은 '중앙아시아 예술문화와 우즈베키스탄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중앙아시아 미술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 우즈베키스탄 현대미술의 발전 과정과 미래 방향을 소개하고, 국제 미술계에서 국가 간 예술교류와 협력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누리디노프 회장은 강연에서 "예술을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연결하는 공통의 언어"로 설명하며,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발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A.N. 오스트롭스키 타슈켄트 예술대학에서 회화 전공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우즈베키스탄 국립미술관장을 역임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민훈장과 보국훈장을 수상했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대학교 교수와 국립예술학술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명대 미술대학은 우즈베키스탄과 꾸준히 예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4년 연속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하며 양국 간 예술협력을 확대해 왔다. 학생들은 현지 작가와 예술기관 관계자들을 만나고 작품과 전시를 직접 접하면서 중앙아시아의 문화적 특성과 예술적 표현 방식을 경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국내외 저명 예술가와 전문가를 초청하는 글로벌 특강을 운영하고, 해외 예술기관과의 교류와 국제 전시·예술축제 참가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작 역량과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중앙아시아 예술문화의 깊이와 우즈베키스탄 미술의 현재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는 예술적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예술기관 및 작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계명대 미술대학의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세계와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미술대학은 앞으로도 국제 예술계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이해와 창작 경험을 넓히고, 글로벌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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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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