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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영지 단목포트 재배 실증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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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영지 단목포트 재배 실증시범사업 추진

연작 장해로 인한 농가의 영지 하우스 활용 어려움 해결 기대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연작 장해로 인한 농가의 영지 하우스 활용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영지 단목포트 재배로 기존 하우스 이용률을 높이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새 소득사업 개발을 위한 실증시범사업으로 기존 영지 하우스를 이용한 영지단목포트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 7월말부터 영지버섯을 본격 수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100평 하우스에 3000개의 단목포트를 입식해 영지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기존 장목 재배와 비교해 영지 갓의 크기가 균일하고 생육상태도 매우 우수하다.

이번 단목포트 재배는 기존 영지 하우스의 비닐교체와 토양 소독과정을 거치면 지속적으로 영지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성신 시범농가는 “영지 하우스 신축비용이 절감되고 기존 영지 재배보다 노동력이 30%정도 절감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안군의 특화작목인 인삼, 영지 등의 후작 개발과 작부체계 개선을 위한 실증시범사업을 적극 지원해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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