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달콤한 초당옥수수 본격 수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달콤한 초당옥수수 본격 수확

생으로 먹는 옥수수 웰빙간식으로 인기

ⓒ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간식용으로 당도가 가장 높고 생식이 가능한 초당옥수수를 본격 수확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올해 시범사업으로 정천면에 3ha를 보급, 지난 5월초 파종해 현재 출하 중으로 인터넷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간식용 풋옥수수에 속하는 초감미종으로 당분 함량이 높아 설탕옥수수로도 불린다.

초당옥수수는 단옥수수에 비해 수확 뒤 당도를 유지하는 시간도 더 길고, 저장력이 뛰어나 더 오랜 기간 동안 냉장고에 보존해 놓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초당옥수수의 인기는 간편한 조리방법에도 있다. 기존 찰옥수수의 경우 껍질을 제거한 후 약간의 간을 해 15분에서 20분간 쪄 먹어야 하지만, 초당옥수수는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다. 간편하게 간식 또는 식사하기 원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초당옥수수는 큰 일교차를 가진 기후에서 재배됐기 때문에 맛이 월등하다”며 “앞으로 틈새 소득작목으로 지속적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